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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꽃의 영화를 반납해 버린 무화과 나무의 지혜.사랑합니다

작성자
오지호
작성일
2016.11.2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18
내용

 꽃으로서 받고 누릴 수 있는 사랑과 환대를 생략해 버리고, 오직 자신을 윤택하게 해 준 뿌리와 줄기와 가지와 입사귀들의 노고와 은혜와 기대에 보답하려고 곧장 열매 맺는 일에 직행한 무화과를 보면, 사람이란 존재 자체가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한낱 나무도 그렇게 예수님처럼 지혜롭고 겸비한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란 사람이 자신을 존재케 한 창조주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노고와 은혜와 기대를 저버리고 오직 꽃(인간, 젊음)으로서 뽐내고 자랑하고 누릴 수 있는 온갖 부귀영화만을 추구해 탐하여 즐기려고만 하니 너무도 파렴치하기 짝이 없습니다.

 모든 식물들이 저마다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발산한 대신 받을 수 있는 환대를 누릴 수 있는 꽃 피는 시절이 있습니다. 이런 시절(때)에 대부분의 꽃들은 주어진 즐거움을 누리려고 하건만, 무화과는 유달리 꽃 피는 때의 즐거움을 누릴 시간과 정력을 반납(생략)해 버리고 곧바로 자신을 존재케 한 뿌리와 줄기와 가지와 잎사귀들의 노고와 은혜와 기대에 보답하려고 열매 맺는 일에 직행합니다. 자신만의 특권을 버리고 농부와 땅과 뿌리와 줄기와 가지와 잎사귀들에게 곧장 분수와 도리를 지키어 보답하려는 이 무화과, 참으로 오늘날 온갖 탐욕과 탈선과 방탕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생명의 때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는 대부분의 사람(젊은이)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숭고한 정신입니다.

 농부 되시는 하나님이 땅 위에 생명의 뿌리를 내리게 하신 씨앗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그 줄기들은 사도들과 거룩한 성도들이시고, 그 가지들은 부모님들이시며, 그 잎사귀들은 이웃(형제자매)들입니다. 이들 끝 부분의 사이사이에 생존하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오늘날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며 또 하나님이 진행시키고 있는 창조역사의 종점에 이른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런데 이들 모두가 주어진 생명의 때에 꽃의 아름다움을 뽑내고 환대받으며 쾌락하려 합니다. 자신들을 존재케 한 농부와 땅에 생명의 씨앗이 뿌려져 뿌리와 줄기와 가지와 잎사귀들의 무수한 노고와 희생에 의해 결실로 보답하고자 하는 생각은 백치수준에 가깝고, 오직 꽃으로서 받고 누리는 환대만 즐기려 합니다.

 사람은 꽃으로 환대받기 전에 분수와 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즉 자신이 누구의 뜻에 의해 땅에 심기워져 뿌리를 뻗고 줄기와 가지와 잎사귀들의 지원을 받아 꽃망울을 머금게 되었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데 자신을 지탱시켜 주고 지원해 꽃망울을 머금게 한 분들에 대한 노고와 기대는 무시하고, 오직 꽃으로서 받고 누리는 환대만 추구하게 되면 온 사회는 탄식합니다. 꽃망울을 머금은 부분이 열매를 맺혀야만 비로소 그 나무를 심은 농부께 사랑받을 수 있으나, 오직 꽃 자체의 아름다움만 뽑내고 즐길 일들로만 소일하게 되면, 그 나무 전체는 농부께 분수와 도리를 모르는 열매 없는 나무가 되어 반드시 뽑히거나 찍히움을 당합니다.

 청소년(그리스도인) 여러분! 여러분들은 이 시대 모든 사람들의 꽃망울 부위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꽃으로서 뽐내어 환대받아 남못잖은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작정하면, 반드시 그들은 탐욕스러운 이기주의자 김일성 일가들 같은 자들의 기쁨조가 되어 악하고 거짓되고 게으르고 음란하고 불효불충한 배반의 쭉정이들이 되어 불구덩이에 던져지지만, 꽃으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영화를 반납(생략)하고 곧장 열매 맺는 일에 진력하면 그 이후의 삶은 시들지 않는 무궁화로 영원한 환대를 받습니다. 예수님은 꽃된 시절을 모두 반납하고 생략한 채, 곧 바로 하나님의 아들된 분수와 도리를 지키는 열매가 되어 천국의 백?화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대통령도 자신의 꽃된 젊음을 나라와 민족의 자주 독립을 위해 사용하였습니다. 

 가난한 부모 밑에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나 자라났기 때문에 여느 청소년들보다 꽃다운 젊은 시절을 보내지 못한다고 분통을 터뜨리거나 또 침울해 의기소침해 하는 청소년 여러분! 인생은 절대 공평합니다. 여러분들은 그 일을 슬퍼하거나 비관하여 하나님과 세상을 원망하지 말고, 도리어 하나님께서 내게 꽃다운 시절을 생략하게 하고 곧바로 땅과 뿌리와 줄기와 가지와 입사귀들의 노고와 은혜를 보답하는 열매 맺는 일에 직행하도록 하셨구나 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열심히 궂은 일을 마다하고 일하십시오. 그리하면 여느 청소년층들이 마귀의 기쁨조가 되어 즐기는 꽃의 영화보다 비교할 수 없을만큼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열매들이 되어 하나님과 부모님들로부터 사랑받습니다.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찌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우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야고보서1:10~11) 하셨고 또,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이사야40:6~8) 하셨습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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