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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화를 내거나, 근심,걱정을 하거나, 조급한 마음이 생기거나 하면 저절로 몸에 열이 생긴다.
그리고 남을 원망 하거나,남을 증오하거나, 그 외 어떤 몹쓸 마음을 쓰게되면 반드시 양심의 가책(苛責)을
받게 되어 불안감 과 고민 으로 속을 태우게 된다. 마음속을 태운다는 것은 열이 생겼음이다.
이같은 이유 때문에 몸에 열이 생기면 혈질(血質)이 산성화(酸性化) 한다.피가 산성화 하면 맑은 물을
끓이면 탁해지듯이 혈질이 탁해지는데,피가 탁해지면 혈관속 유통(流通)이 둔화되고 어떤 부위에 어혈(瘀血)
현상이 생기게 된다.어혈 상태가 계속되는 동안 차차 굳어지게 됨으로써, 만 병의 생리적 근원은 열(熱)
때문이나, 생리에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것은 오직 마음 이므로, 병을 만드는 원천적 원흉(元兇)은
영혼 속에 자리한 나쁜 마음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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