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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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직후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에 두 고아원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연합군의 지원으로 시설이 좋고 음식도 영향가가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고아원은 비바람을 제대로 가리지 못할 뿐 아니라 아기에게 분유도
제대로 먹이지 못하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은 시설이 좋은 고아원의 어린이 사망률이 시설이 나쁜 고아원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학자들은 이 사실을 신비하게 여기고 연구하여 그 이유를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번쟁 중에 세 아이를 잃고 실성한 40대의 여인 때문이었습니다.
이 여인은 어느 날 시설이 좋지 않은 고아원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고아원의 고아들을 모두 자기 자식으로 착각하여 번갈아 안아주고 돌보아 주었습니다.
수 년 동안 이 일을 계속 한 덕분에 고아들은 튼튼하게 자랄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업에 종사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생각해 볼 실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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