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용
아무리 짧은 순간일지라도
이별이란 정말 못할 짓입니다
서로의 가슴속에 피멍이 드는 일입니다.
당신을 내가 못 믿는 게 아닙니다.
떠나는 순간까지 웃음을 보이며
내 두 손을 꼭 잡아준 당신을
내가 어찌 믿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내게 보이던 당신의 웃음,
그 웃음이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예감이
자꾸만 드는 것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우리의 운명,
그 운명을 믿기 어려운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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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pt
시설앞 느티나무에 사연이?
11 년전 -
관리자
저희 기관에 그리워하는 님이 있나봐요~
11 년전 -
관리자
누구를 위한 글일까요? 엄청 궁금하네요~
11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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