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밤새 잘못 쓴 사랑의
편지를 다시 쓰는
꽃잎처럼
허물어진 집을
다시 짓는 끈기있는
나뭇잎처럼
삐뚫어지려는
폭풍같은 지난 밤을 뉘우치는
잔잔한 아침바다
내일은 흘러흘러
너에게 바치는
진실된 단 한 편의
사랑의 시가 되어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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