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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목

김기종의 고향이 왜 뜨나?오늘밤 이곳에 함께있는의 최고의 날이었으면 합미다

작성자
한재혁
작성일
2016.11.2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67
내용

리퍼트 피격을 한 괴한의 고향이 전남 강진이다라고? 새삼 고향이 왜 뜨는가? 김기종의 약력을 보니 광주 금호고에 성균관대 법대로 고향에서는 수재로 통했다고 한다..

 

난 이 사건이 터지고 나서 제일 먼저 궁금한게 언론이 또 김기종의 고향을 들추지 않을까 의심스러웠고 만일에 고향이 전남이라고 하면 여기저기서 고향을 씹어대고 역시나 하는 기사가 뜰까봐 노심초사했다..

 

전에 박근혜 여당시절 괴한에게 목을 면도칼로 베일 때 그 당시 찌라시들이 제일 먼저 고향이 어디냐? 로 귀결되었고 당시에는 인천 출신이었다..

 

언론사에서 지금 김기종의 고향 동생까지 인터뷰 하며 난도질하며 고향 부모까지 인터뷰 할 태세고 고향 전남 강진의 김기종 고향 마을까지 취재차 가지 않을 법도 없다는 것이다.. 아직 피의자 신분이고 이 사람이 극악무도해서 어디 수십명의 지나가는 행인을 난도질 하고 흉악범도 아닐지언정 김기종의 동생까지 인터뷰 하며 형이 좀 이상했고 이해할 수는 사람이었다라고 인터뷰를 실었어야 하는가?

 

그럼 광주 금호고는 왜 재명하지 않나? 축구의 명문고고 광주의 사립 금호재단 명문인 학교이다.. 축구선수 기성용의 모교이자 윤정환 감독의 모교이고 고종수 선수의 모교이기도 하다.. 박인천 금호그룹 창업주가 만든 학교이다..

 

그럼 대학을 보자.. 성균관대 법대졸업이면 이 사람 학교 출신은 더 유명한 사람들로 가득했고 요즘 흔히 성대 인맥이 아주 호황을 누리고 있다.. 성대 법대 인맥을 보자꾸나! 황교안 법무부 장관, 정홍원 총리, 그리고 현 총리 이완구 총리도 성대 법대다..

 

법조계 정부 인맥은 일일히 거명을 안해도 성대 법대는 내노라는 법조인 명문이다.. 출신지 가지고 호들갑을 떨지 말고 출신지가 어때서 지롤하려면 대학 출신가지고도 지롤하라 이 말이다.. 출신지가 뭐가 어때서 엄한 전남 강진을 거명하고 피의자 동생까지 인터뷰 하고 전남 강진을 흠집을 내냐 말이다..

 

난 미국 대사가 괴한에게 피격당하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북한이나 중국이 이 사건을 어떻게 보도하고 어떻게 논평할거냐였다.. 물론 사람을 해하고 선량한 사람을 해하는 것은 정말 해서는 안될 일이다.. 테러행위는 근절되어야 하고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감하고 찬성한다..

 

근데 지금 나라꼴 돌아가는 것하고 언론사 하는 꼴하고 정치권 하는 꼴을 봐라.. 이러면 우리는 미국의 속국이나 다름없다.. 언론은 우리 여당 대표 박근혜가 괴한에게 면도칼 테러를 당할 때보다 더 심하게 난도질 하고 있다. 미국에 저자세 외교는 둘째치고 아주 김기종에 대한 인권침해 정도를 넘어서고 앞서가고 있다..

 

김기종이란 사람이 일본 위안부 문제로 일본넘한테 돌 던지고 테러를 했던 것은 온데간데 없고 오직 미국 대사 테러에만 골몰하고 있다.. 김기종이 과연 is단체에서 사람을 피격하고 중동 테러조직처럼 집단적으로 저격하는 그런 테러범인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수십명 수백명을 칼로 난도질 하는 그런 테러법인가?

 

그냥 이 사람은 단순히 주한미군이 주둔하는 거 싫고 한미군사훈련이 싫었을 뿐인 단순 괴한에 불고한 사람이다. 이 사람이 살인을 목적으로 미국 대사를 공격하지는 않았다는 것은 일반인 법감정으로도 충분히 예측하고도 남는다.

 

정말 너무 오버하지 말고 조용히 사건추이를 보고 법에 따라 처벌받으면 된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한국의 상국인 미국의 대사여서 김기종의 고향까지 조명을 받을 필요도 없고 우리 언론이 호들갑을 떨며 저자세로 일관할 필요도 없고 우리 정치권이 벌벌벌 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더 호들갑을 떨수록 중국이나 북한은 더 신나서 한국은 역시 미국의 속국이었구나!를 떠벌리며 신나게 보도하고 정치적으로 이용을 할 것이다..

 

전남 강진 하니 야구선수 이승엽도 생각난다.. 그이 아버지가 전남 강진출신이다.. 군인 출신이라서 대구에서 군인으로 있을 때 이승엽을 낳았다는 후문이다.. 가수 강진도 있고 말이다.. 강진에는 임진란때 명 장수 진린 장군의 후손들이 들어와서 살던 고향이고 강진청자로 유명한 청정지역이다.. 사람 좋고 물좋고 인물좋고 손기술 좋아서 강진 도자기로 유명한 고장을 김기종이 때문에 엉망이 되곤 쉽지 않다.. 제발 이런 사건 하나 터질 때마다 우물안 개구리로 강진 강진 김기종 김기종 고향 고향 외치지 말자는 것이다..

 

가수 하춘화가 생각난다. 영암아리랑으로 영암에 학교도 세우고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한 가수.. 그이가 원래 출신은 부산으로 말하며 활동하던 때도 있었다.. 그이 아버지가 전남 영암이다.. 근데 부산으로 가서 살다가 하춘화를 낳어서 고향은 부산으로 되었지만 영암아리랑을 불렀던 것은 그의 진짜 고향은 영암이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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