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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목

이순신을 칭찬하지 못하는 선조 그리고 대한민국의 오늘함께하면 좋은세상이 올꺼야

작성자
한재혁
작성일
2016.11.1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2
내용

이순신을 칭찬하지 못하는 선조 그리고 대한민국의 오늘


조선의 멸망을 눈 앞에 둔 임진왜란 중에도 선조는 자신보다 백성들의 지지를 더 많이 받는 이순신장군을 죽이려 했고, 조선의 간신배 정치인들과 뜻을 같이하는 장군들은 이순신장군을 시기하고 모함했다.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 생각보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먼저 생각한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가 꼭 그 모양새다.

임진왜란이라는 전쟁상황은 아니지만 매르스 전염이라는 국가적인 문제 앞에서 협력하지 못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다 자신의 정치적인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인들이 어리석은 내 눈에도 선명하게 보인다.

매르스 전염을 막고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우선이지. 매르스 관련 병원을 박원순시장보다 먼저 공개하라고 지시했다느니 매르스를 신종감기로 이름을 바꾸자는 게 무슨 소용이 있는가? 매르스 정국이 살짝 사그라들려고 하니 그 모든 공적을 자신이 차지하려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매르스를 우리말로 바꾸자고 하는데 그러면 매르스가 정말 단순한 감기가 되는 건가? 오히려 “가만히 있어라. 구해주겠다.”라고 말하면서 배 안의 승객들을 안심시키고 먼저 도망친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이 생각나는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대한민국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가? 답답하다. 참으로 답답하다.

너도 나한테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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